농축산I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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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첨단 ICT 축산기술 ④] 넓은 방목장 속 숨은 가축 찾아주는 GPS Call
농장의 공간이 좁은 한국과 달리, 세계적 축산 선진국이 모여있는 유럽에서 방목은 보기 어려운 풍경이 아니다. 목동견이 소떼를 몰아오는 풍경이 낮설지는 않지만, 아무리 훈련이 잘 된 목동견이라 해도 돌발적인 상황에 대응할 수는 없는 법.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 바로
이다. 가축 한 마리마다 각각 장착된 GPS를 통해, 개체의 위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방목장의 어느 지점에서 언제 발생할 지 모르는 암소의 분만, 기물에 의한 가축의 부상 등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관리자에게 알려주는 것이 가능하기에, 더목장 운영자의 비즈니스 범위를 획기적으로 넓혀주는 미래의 스탠더드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2018-10-31 -
[세계 첨단 ICT 축산기술 ③] 영상으로 돼지를 선별하는 동물복지 선별기 Eye Scan
많은 전문 기술이 필요한 축산업, 그 중에서도 '선별' 작업은 높은 지식과 노하우가 있는 감별사를 필요로 하는 희소한 업종이다.
특히 여러가지 상태 검사가 필요한 선별 과정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최상의 품질로 출하되어야 할 가축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일이기도 하다. 작은 스트레스만으로 출하된 가축의 육질 등 품질이 떨어지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ICT 기술의 발전으로 탄생한 Eye Scan은 비용, 시간을 최소화하고, 가축과의 접촉 없이 어려운 선별을 해결하는 첨단 선별 장치이다. 카메라를 통해 모니터링한 가축을 이미지가 아닌 '영상 정보'로 분석하는 Eye Scan은 축산 종사자의 가장 어려운 고민을 해결해 줄 미래 기술로 대규모 상용화를 에고하고 있다.
2018-10-05 -
[세계 첨단 ICT 축산기술 ②] ICT의 정점 AI, 축산과 만나다. U-Motion
어린 시절 영화나 만화로만 접했던 AI(Artificial Intelligence)가 현실로 다가온다. 이미 전자제품 산업에서는 AI 기술이 상용화되고 있어, TV에서도 AI가 접목된 제품광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은 축산업에서도 큰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농민들의 '감'과 '경험'에 의존해왔던 축산이 점차 과학적인 산업구조를 갖춰감에 따라, AI의 강점인 데이터에 근거해 '합리적인 판단'을 '사람의 수고 없이' 내릴 수 있다는 점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은 소의 행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 행동의 징후를 감지하고, 향후 행동을 미리 예측하는 AI 시스템이다. 단순분석을 넘어 '예측'과 '판단' 과정의 자동화를 달성한 이 시스템은 사람이 없는 '무인농장'의 실현도 머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2018-09-14 -
[세계 첨단 ICT 축산기술 ①] 동물과의 대화가 드디어 실현? SoundTalk
인간이 언어로 의사소통을 하듯 동물에게도 다양한 의사소통의 방식이 있다. 그 중 '발성음'은 가장 대표적인 동물의 의사소통 수단이다. SoundTalk은 가축, 특히 돼지의 호흡과 발성음을 분석, 진단하는 기술로, 동물과 '대화'하는 미래의 축산업에 가장 근접한 최첨단 축산 기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8-09-04 -
선진 스마트 피그팜
4차 산업 혁명의거대한 물결이 전 사업 분야에 널리 확장되며 축산업에도 ICT 기반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과거 개인의 경험에 근거한 전통적인 사양관리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의 체계적인 사양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주목받고있다. 그러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양돈장의 체크리스트에 대한 표준화와 사용의 편리를 갖춘 프로그램에대한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러한 환경 변화에맞춰 스마트 축산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에서 양돈농장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피그팜’을 개발하며 선제적 대응에나서고 있다. 선진의 양돈농장 관리 프로그램 ‘스마트 피그팜’은 선진의 45년 양돈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선진 양돈기술개발팀에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하였다.
2018-07-09